아는 동생한테 라이트닝 케이블 5개를 받았습니다. 인증을 받은 건 아니지만, 이용에 지장이 없는 케이블이라 판매를 해본다며 테스트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저도 비싼 케이블 대신 짝퉁 케이블도 이용해보곤 했었는데, 지원하지 않는 악세사리라며 안되는 것들도 꽤 봐왔죠. 그래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신랄하게 사용결과를 알려주겠노라며...'ㅡ' 특별한 포장없이 벌크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당 5천원, 배송비별도로 2,500원에 판다고 합니다. 정품을 지향한 초창기의 짝퉁케이블과 달리 최근의 케이블들은 정식인증이든 아니든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더군요. USB부분은 각진 형태입니다. 라이트닝쪽은 도톰한 스타일이구요. 정품보다 큽니다. 그리고 선은 직물형태로 되어있어, 잘 꼬이지 않아서 좋고 내구성은 정품보다 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