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만 되면 무언가 은근히 기대하게 되었던 추억들 하나둘 있으시죠? ㅎ 친척 어른들께 용돈이라면 받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지만, 아주 어렸을 때 그 용돈은 항상 엄마의 차지였죠 ㅋ 요즘엔 우리 아이들이 힘겹게(?) 받은 용돈을 와이프가 갈취(?)하고 있으니 세월이 지나긴 지났나 봅니다. ㅋ | 사실 엄마들의 목적은 다 아이들에게 쓰는거다라고는 하지만, 아이들의 기분도 좀 생각을 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유익하게 용돈을 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마트에게 가서 아들 아이가 좋아하는 로보트 장난감을 골라볼까, 딸아이 좋아하는 화장세트나 주방세트를 알아볼까 생각을 해봤는데, 그냥 단순하게 그렇게 사주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