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모처럼 가족들과 멀리 나섰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족 모두 대전의 한 호텔에서 휴식도 취하고, 즐겁게 보내다 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오전에는 다른 곳에 가볼 계획이 있어서 가족 모두 한남동 쪽에 갔다가 2시 쯤 되어서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마침 한남동에서 출발이라 바로 고속도로를 탈 수 있어서 이동경로까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운전대도 오랫동안 잡았지만, 역시 여행의 출발길은 피곤한지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 그렇게 고속도로를 부지런히 달려 3시간정도 걸려서 드디어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대전 인터시티호텔은 유성온천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성온천 공원쪽 길을 따라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외부에서 바라본 모습은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뭔가 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