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칼로 무자르듯 이렇게 단칼에 바뀔 줄은 몰랐습니다. 비한번 오더니 기온은 뚝 떨어지고, 주말내내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더군요. 이제는 아침마다 손에 들렸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신에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목이 아파 지난주에는 따뜻한 커피로 마셨는데, 이젠 날씨때문에 따뜻한 커피로 바꾸게 생겼습니다. | 10월 6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카페&베이커리페어도 그때쯤인 완연한 가을일텐데, 아이스 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커피&베이커리페어는 처음이라 어떤 볼거리, 마실거리가 있을지 궁금한데요, 이런저런 준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2016 카페&베이커리페어에는 저처럼 박람회 소식을 전하는 서포터즈도 있는 한편, 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