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구정 명절도 다가오고, 2월에는 발렌타인 데이도 있는 등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요,그래서 선물로도 좋은 맛있는 간식이 눈에 더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화과자로 유명한 수예당에서 디저트 전문 브랜드 에또네를 런칭했는데,역시 패키지부터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일단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로 한번 먹어볼까 했는데딱 열어보는 순간 색깔이며 모양이 예뻐서 간식으로 먹기에 살짝 망설여질 정도입니다 ㅎ 다쿠아즈는 마카롱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과자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겉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푹신한 과자라고 합니다.다쿠아주는 냉동보관 하는게 좋고 먹을 땐 5~10분 정도 차게해서 먹거나완전 해동해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에또네 하트 다쿠..
휘닉스 평창에 가면 아이들과 놀기 좋은 2가지 있는데요, 하나는 워터파크, 그리고 겨울에 운영하는 스노우 빌리지 입니다. 워터파크는 작년에 가보기도 했고, 마침(?) 코로나19 때문에 제가 갔을 때는 휴장이어서 스노우 빌리지로 아이들과 향했습니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인원에 맞게 필요한 경우만 티켓을 추가로 구매하면 됩니다. 패키지 바코드로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했네요~ 스노우 빌리지 입구인데요,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면 티켓을 받는 직원분들이 있습니다. 이건 눈을 날려주는 기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데 눈날리는 구경하기 좋아요 ㅋ 스노우 빌리지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위에서 부터 내려오면 즐기면 되는 놀이공간인데요, 뭐하고 노는지는 이제부터 보시면 되는데, 한번 내려와..
얼마전에 휴가를 내어 가족들과 겨울여행으로 휘닉스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다 보니 좋은 기회가 생겨 국내여행으로 휘닉스 평창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휘닉스 평창에 있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가로 알차고 실속있게 지내고 올 수 있겠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출발하고 도착했을 때의 기분이 가장 설레고 좋은 것 같은데요 ㅎ 숙소에 도착하고 체크인하러 들어가니 작년에 왔을때의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휘닉스 평창에서 2월 28일까지 판매하는 프리미엄 동계 올인클루시브 콘도 패키지는 숙박과 함께 스노우파크, 무제한 F&B 등을 실속있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 하시면 되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하기전에 미리 확인해..
이번주 비룡소 북클럽 독서 프로그램으로 읽어보게된 책은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입니다.어른들은 한번쯤 읽어봤을 법한, 그렇지 않더라고 내용은 알고 있을 명작동화죠.아이들에게 창작동화, 명작동화 등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게 해주는 비룡소의 프로그램 덕분에아이의 독서 수준도 조금씩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중세시대 독일의 도시 하멜른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동화로구성한 내용인데, 이 멋진 하멜른이 쥐때문에 골치를 껶으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을 괴롭히고, 소음 등으로 하멜른에서 사는 사람들은쥐를 좀 없애달라고 시장에게 요청하지만 마땅히 처리를 못해주고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은계속 쌓아만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쥐가 많다는 내용에서는 아이도 웃으면 고개를 젓더라구요 ㅎ 하멜른의..
얼마전 강원도로 다녀오는 길에 가족들과 양평쪽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양평 닭갈비 맛집 명물숯불닭갈비에 들렀습니다.아마도 다슬기 요리도 함께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깔끔한 실내 분위기의 명물숯불닭갈비 더라구요.자리 간격도 여유있어 보이고, 공간이 넓어서마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기본 세팅은 사장님께서 차려주시고,추가반찬은 셀프로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무엇보다도 숯불닭갈비는 3인분을 포장하면 1인분 서비스라고 하더라구요.당장 참을 수만 있으면 포장을 해갈걸 이라는 생각도 ㅋ그런데 배고파서 일단 먹고 가는걸로 ㅋ 메뉴를 보니 숯불닭갈비외에 다슬기 메뉴들이 눈에 띄더라구요.벽에 사진을 보니 사장님께서 페류어획허가증을 가지고 있으셔서 직접 다슬기를 채취해오신다고 하네요. ㅎ숯불닭갈비는..
코로나 때문에 바깥으로 나서기 쉽지 않은 요즘,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읽어 본 책이 있는데요, 바로 한나의 여행입니다.비룡소 북클럽에서 올해 두번째로 추천해준 책으로한나의 여행은 한나가 일기에게 편지를 쓰는 듯한 느낌의 책입니다. 한나의 여행은 주인공 한나가 처음으로 다녀온 일주일간의 도시 여행에 대한 느낌과 함께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본인의 '일기'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독특한 구성 때문에도 재미있고,멋진 삽화 때문에 즐겁게 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멋진 야외 풍경 부터 도시의 스타일리시한 모습까지그림으로 멋지게 담아내며, 그에 대한 느낌을 편지형식으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일기를 적는 모습과 느낀 점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읽어보면서글쓰기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진로 고민에 도움 되는 것 중 하나가 현재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들어보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내면 여행의 동반자 정신건강의학과의사는 어떤 의학분야보다도 궁금한 분야인 정신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인 전진용 선생님은 카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하교를 졸업하고, 통일부 산하 하나원이라는 곳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거치기도 했고, 현재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 책에는 정신건강학과의사의 일상부터 하는 일, 보람을 느끼는 순간, 장점과 단점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인터뷰형식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그냥 계속 설명을 서술해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편집자가 저자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전개하기 때문에 더..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있어서 사람마다 다른 성향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그럼에도 이왕이면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자신감을 가지고 삶을 대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자존감이야말로 나를 이 세상에서 유지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주는 것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에서의 저자의 말들은 이 책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그대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읽어볼 내용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예상해볼 수 있었는데,프롤로그에서 보여준 자존감에 대한 저자의 말들은 이 책은 끝까지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겠구나 하는생각을 들게 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자기불구화 전략이라는 말에서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공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나 역시 한번쯤은 생각했었던 나에 대한 나의 생각을 되짚어 주는데요..
아마존 하면 어떤게 가장 많이 떠오르시나요?옛날엔 당연히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먼저 떠올렸는데이제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봐도 종합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이 먼저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이번에 아이가 읽어본 도서가 바로 이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제프 베이조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프 베이조스가 일궈낸 아마존은 현재 종합 인터넷 쇼핑몰 뿐만 아니라,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IoT 디바이스, 인공지능 스피커 등 정말로 다양한 영역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죠.처음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한 이 기업은 지금은 그 영향력이 대단해진 최고의 인터넷 기업중 하나입니다.이런 기업을 창업하고 이끌고 있는 제프 베이조스의 삶을 돌아본다면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잉 있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 ..
요즘 설렁탕, 갈비탕은 먹고 싶고, 코로나 때문에 나가긴 쉽지 않고~그래서 포장되는 맛집에서 설렁탕, 갈비탕 싸와서 먹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마침 김포 설렁탕 맛집 김포옥 지나게 되서 먹고 싶은 것들 좀 싸왔죠 ㅎ 일단 매장 구경도 자연스럽게 했는데요,아침 이른 시간에 들러서인지 한산해서 맘편히 들어간거 같애요.아침 일찍에도 식사하러 들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중을 위해서도 즐겨찾기 좀 해둬야 겠더라구요. ㅎ식사 후에는 커피도 한잔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매장이 워낙 깔끔해서 단체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거든요.코로나 단계 좀 낮춰지면 많은 분들이 찜할 장소죠~80여명 정도 수용이 가능해서 직장인분들은 일단 알아두시면 나중에 좋을 것 같습니다. 설렁탕, 선지해장국, 갈비탕, 도가니탕, 그리고 수육 등먹..
독해력 공부는 모든 공부를 위해서도 평소에 꾸준히 해야 하는 공부죠.다양한 지문에 대한 이해와 내용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열심히 독해 연습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목의 문제나 내용도정확하게 핵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초능력 국어 독해는 글의 내용을 예상하는 연습을 시작으로하루에 2개의 지문을 통해서 내용 파악과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지문 속 어휘퀴즈를 통해서 어휘력까지도 연습할 수 있어 좋은 교재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서 지문별로 독해 연습을 하기에도 좋고덕분에 여러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자연스럽게 상식도 늘어난다고 할까요 ㅋ 지문을 차분하게 읽고 글의 구조를 이해하며중심이 되는 내용을 잘 찾으면 독해문제도 어렵지 않게 ..
'당신의 아이는 잘못이 없다'는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제목 이 한문장에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우선 아이 양육 도서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하면서도, 그 원인을 아이에게서 찾고 있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당신의 아이는 잘못이 없다'는그동안 읽어본 양육 관련 조언을 주는 기존의 책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목처럼 '당신의 아이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토머스 보이스 박사는60대의 저명한 아동발달학자이자 소아과 의사라고 합니다. 그런 그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 (그 보다 아동발달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는입양한 여동생 메리의 삶과 자신을 통해 삶이 차이 나게되는 근원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하면서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