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밥집] 테이크아웃되는 종로밥집 '안녕숯불'

식사를 위해 교동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안국역밥집, 안녕숯불에 다녀왔습니다.

교동초등학교 바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골목에 들어서면 조금만 들어가 바로 보이는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매장이 깔끔하네요.

주로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주문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안녕숯불은 셀프시스템이라

밑반찬도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카운터인데요, 메뉴에서 고르시고,

여기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바로 왼쪽에 퇴식구가 보이는데요, 식사 후에는

다시 여기로 직접 반납까지 하시면되요.

따로 메뉴판은 없고요, 카운터 위쪽에 있는 메뉴안내판이나

벽에 걸린 메뉴를 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식사하는데 주문전화가 계속 오더라고요.

주문할때 이런 전단지도 주시니까

이걸 보셔도 되겠네요. 저도 요걸 보고 골랐습니다.

우동카츠세트와 버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카운터로 나오는데, 카운터에서 직접 가져오면 되죠.

셀프바에는 김치와 단무지, 감자볶음, 멸치볶음과 누네띠네 과자가 있더라구요.

먹을만큼 담아왔습니다.

우동면발이 쫄깃해서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우동이었네요.

우동카츠 세트라 돈까스도 몇개 나오죠.

소스에 찍어서 우동과 함께 맛보고요~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도 

우동과 돈까스를 먹는 중간에 입맛도 달래주고 시원합니다.

한끼 식사로 충분하죠

버거세트인데요, 버거세트는 

감자튀김과 콜라가 함께 나와요. 

두툼하게 내용물로 채워진 햄버거~

치즈와 야채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버거입니다.

감자튀김은 바삭했고요,

케찹에 찍어서 한입~

안국역이나 종로 낙원상가 쪽에 계신 분들은 

가까워서 쉽게 가실만한 곳이고요,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으로 주로 하는 것 같아

시켜드실 분들도 전화한번 하실만하겠네요.

든든하게 배채우고 왔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13

02-763-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