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용 3DMark를 이용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테스트

얼마전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4를 3DMark 앱을 이용해 비교(http://sevensign.tistory.com/1023) 해본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3DMark 앱을 설치하여 한번 돌려봤습니다.

3DMark를 실행하니, 디바이스를 정확히 인식합니다. 3DMark는 테스트 정도에 따라 3가지로 나뉘는데, 그럼 그 측정값을 한번 보겠습니다.

◆ 3DMark 테스트 결과

이전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1023)에서 측정했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4의 측정값과 비교해보면, 에어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아이패드 4보다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는 동일한 A7칩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A7의 동작속도가 에어는 1.4Ghz이고, 미니는 1.3Ghz라 성능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20P 영상에서는 에어나 미니나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는 듯하고, 1080P급에서만 수치상 차이를 보여주는데 실제로 체감할정도의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의 동일한 스펙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구요. 아이패드 미니가 색감에서 에어와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차이와 액정 크기만이 선택만이 두기기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디바이스들과 비교를 하면 아래 그림정도의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닥 상위권은 아니지만, iOS 특성상 앱과의 퍼포먼스 덕분에 체감성능은 좋습니다.

이제는 사용해보며, 사용소감도 나중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