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의 『태블릿PC 10.1인치 범용 카모 패드 홀더 시리즈』

|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태블릿 사용자에게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제누스의 『태블릿PC 10.1인치 범용 카모 패드 홀더』인데, 태블릿과 함께 메모패드나 카드등을 수납하며 휴대하기에 편리한 홀더입니다. 

 리뷰에 앞서 패션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카모'라는 이름만으로도 디자인을 예상하셨을텐데요. 저도 사실 패션쪽에 문외한이라 낯선 단어가 뭔가 했답니다. '카모'는 아마도 '카모블라쥬'를 줄여부르는 말 같은데, '카모블라쥬'는 프랑스어가 어원으로 속임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남자라면 더 친숙한 군대의 얼룩무늬를 카모블라쥬 패션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저처럼 단어가 낯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 『태블릿PC 10.1인치 범용 카모 패드 홀더』는 바로 이 카모 패턴을 주요 디자인으로 삼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그토록 오래 입었던 얼룩무늬 패턴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꼭 야전 작전용 홀더 같은 느낌이 나네요. 태블릿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 만큼 실제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ㅎ

| 그런데 요즘엔 이 카모 디자인이 실생활에서도 많이 눈에 띄는 만큼 일반인이 가지고 다녀도 어색하지않은 디자인인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 낯설은 것 같으면서도 어딘지 친숙한 느낌이 카모 패턴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특별히 튄다기 보다는 군대에서의 위장처럼 어느 장소에서도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 펼치면 좌측은 명함이나 메모패드를 위한 공간이, 우측에는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왼쪽의 가죽이 매끄럽다면, 카모패턴은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 왼쪽의 수납공간이 두껍지는 않습니다.딱 메모패드까지 들어갈 정도의 공간여유만 보입니다.

| 우측은 태블릿 수납공간외에 옆으로 밀어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가운데에는 펜을 보관할 수 있는 가죽홀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태블릿 수납공간의 윗부분인데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최대 10.1인치 태블릿을 집어넣은 후 가죽을 접어넣어 외부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한번 이것저것 끼워넣어봤습니다. 메모패드를 넣으니 그 뒤에 A4 종이를 많이 넣기는 좀 어렵더군요. 물론 메모패드를 큰 사이즈를 휴대할 수도 있습니다.

| 가운데는 펜을 보관하고, 말씀드린바와 같이 태블릿을 넣은 후 접어넣어서 보관합니다. 수납해본 기종은 아이패드 에어 1 입니다. 

| 이번에 나온 뉴맥북도 한번 넣어봤습니다. 처음 딱 넣는 순간 좀 무리인가 싶긴 했는데 들어가긴합니다.

| 하지만 크기 탓에 태블릿처럼 위쪽을 접어 넣을 수는 없네요.

| 뉴맥북을 수납한 상태로 그대로 덮어봤습니다. 그냥 이정도면 가지고 다닐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홀더가 백도 아니고 원래가 손으로 들고 다니는 용도이니, 이정도면 가지고 다닐만 하겠습니다. 확실히 빈티지 느낌의 원단 패치와 어우러져서 멋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는 것 같네요.

| 뉴맥북 수납상태가 이정도이니 태블릿을 수납하면 좀 더 여유있는 모습이 될 것 같네요.

| 가방을 메고 다닌다면, 가방에 홀더를 휴대하는 것도 때와 장소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처음엔 독특한 느낌이 강했는데, 보면 볼수록 친숙한 디자인에 실제로 이용하기 편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모패턴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범용 홀더로 외출이나 회의시 나만의 개성있는 연출을 도와주는 아이템입니다. 태블릿을 자주 휴대하는 유저를 위한 추천아이템이죠.

| 정면은 제누스의 입체로고를 포인트를 주고 있는 카모 패드 홀더.. 기능성과 함께 느낌있는 아이템으로 돋보이고 싶은 유저에게 패션아이템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

- 본 리뷰는 제누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