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와치 케이스(Apple Watch Case),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Spigen Liquid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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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애플와치용 케이스도 나왔습니다. 애플와치 고유의 디자인을 고려할 때 과연 케이스를 씌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위에 애플와치를 보고 장난감 같다는 사람도 있고, 실물이 디자인이 좋다는 의견을 내보인 사람도 있는데, 어쨋든 본연의 디자인에 일단 만족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케이스로 인해 디자인이 죽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사용하면서 언제 생길지 모를 사고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래서 결국 케이스를 장만하기로 마음먹고 구입한게 슈피겐의 리퀴드 크리스탈 제품입니다. 역시 슈피겐에서 발빠르게 준비했네요. 다른 형태의 케이스도 있었는데, 일부러 투명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당연하지만 포장이 아까울 정도로 별다른게 없습니다. 케이스 본체와 보증서 하나.. 슈피겐 뿐만 아니라 늘 케이스 제품에서 보면 액정보호필름의 부재에 아쉬움을 나타내곤 했는데, 애플와치는 그 크기도 정말 작은 액정보호필름이 만원대에 팔리는 걸 보면서, 정말 와치정도의 액정보호필름은 한장 포함시켜도 되지 않나 하는 순진한(?) 생각을 해봅니다.



뭐 그렇다는 거고요. 리퀴드 크리스탈 케이스의 재질은 바로 이렇게 변형이 가능한 TPU 재질입니다.



장착을 위해서는 우선 시계줄을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끼워넣어 장착하면 됩니다. 버튼이나 디지털 크라운 조작도 잘 됩니다.



38mm 와치가 케이스 덕분에 조금은 커진 느낌인데요. 일체감도 좋고, 투명도가 좋아서 디자인을 크게 해치지도 않습니다. 충전 단자 연결도 잘 됩니다.



시계줄을 장착한 후 모습인데요,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케이스를 씌워도 무난해보이네요.



특별히 튈만한 다른 색상의 케이스보다는 크리스탈 케이스가 와치에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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