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1과 갤럭시탭 8.9, 별로 비교한거 없는 간단 비교기

갤럭시탭 8.9를 딜라이트에서 잠깐 만져봤었는데, 써볼일이 있어 수중에 들어와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탭 10.1과 큰 차이가 없어서 특별히 다른 점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운영체제는 허니콤 3.2를 탑재하고 있고, 갤럭시탭 10.1도 현재 3.2까지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크기를 한번 보시죠. 10.1보다 작긴 한데 휴대하기엔 오히려 적당한 크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원래 첨부터 10.1과 8.9 얘기나올때 8.9나 사야지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어찌하다보니 먼저 출시된 10.1을 구매했지만요 ㅎ 

10.1과 다르게 유심트레이가 좌측면에 있고, DMB용 안테나는 같은자리에 있습니다

8.9에는 화이트 모델이 있는데요, 10.1 이 뒷면만 화이트였던 것과 달리 8.9는 앞/뒤 화이트 모델이 있습니다. 색상은 역시 화이트가 더 끌리네요

뒷면입니다. 거의 그대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기만으로 다양성을 꾀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운영체도 같고, 컨텐츠도 별 차이없고 기술적으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8.9는 LTE라구요? 글쎄요 전 통신속도가 특별히 빠르다고 느낄만큼 체감하질 못해서...^^;

구성품 중 다른게 눈에 띄었는데, 왼쪽에 케이블과 일체형의 어댑터가 8.9에 들어있는 제품이고, 오른쪽의 별도로 케이블을 연결해주어야 하는 게 10.1에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8.9에는 USB케이블 하나 더 들어있어서 좋은 거 같기도 한데, 저는 10.1의 어댑터가 좋더군요. 왜냐하면 USB 케이블을 달리 하면 MP3같은 다른 제품도 충전할 수가 있거든요. 

이상 별로 비교해본게 없는 간단 비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