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6 에서 달라진 지도 어플

728x90

iOS 6의 베타버전을 사용해보고 정리하는 내용이라 정식버전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iOS  6에서 애플이 구글맵과 결별하고 자체 지도 어플을 사용하기 시작하죠. 이미 다 알고 계신내용입니다.

하지만 애플의 '놀라운' 서비스라는게 언제나 그렇듯 처음에는 미국에만 해당되는 얘기인지라, 애플지도의 제대로 된 성능을 우리나라에서도 느끼려면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의지가 있는지도 궁금하지만요.

WWDC 2012 키노트 당시 놀라웠던 부분은 3D의 항공사진과 네비게이션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네비게이션 기능은 국내에서는 이용할 수가 없고(정식에서 지원합니다) 멋드러진 항공사진 역시 기대하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명동일대의 사진입니다. 3D 모드로 본 모습인데요. 화면을 작게 볼땐 모르지만 키우면 키울수록 문드러진 그래픽의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키노트에서 보던 지도완 많이 다르죠 ㅋ


우리나라만 그런가해서 파리 에펠탑을 한번 가봤습니다. 3D모드로 각도를 점점 달리하니 에펠탑이 휘어지기 시작하네요 ㅎ 나중에 제대로 보여주려나요? 현재로선 그냥 탑뷰로 보는 것이 낫습니다.


자 다음은 아름다운 사진을 좀 보실까요?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 키노트에서 실제 시현되었던 'Transamerica Pyramid' 타워 일대입니다. 위에서 본 허접한(?) 사진과는 차원이 다른 퀄러티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에서 봐도 품격(?)이 다릅니다. 깨끗한 화질의 사진입니다. 우측 아래의 약간 뒤집어진 부분을 터치하면, 지도에 관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교통량 보기를 눌러본 화면인데요, 제대로 반영이 되서 나타나는 정보인지 확신이 서진 않습니다. 교통량 보기를 선택하니 주변 특정 지역에 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간단히 살펴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아직 무리인 애플지도인 것 같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