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 5세대 (iPod Touch 5G) 개봉기

9월 16일 주문했던 아이팟터치 5세대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이팟나노 7세대와 함께...

그럼 두근거리는 손길로 열어제낀 개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약간 스크롤 압박 있습니다. ㅎ 사진위주로 간단한 코멘트정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베일(?)에 쌓인 아이팟터치 5세대...

색상별로 사과색깔이 다릅니다. 전 레드...

드디어 드러난 낯익은 포장의 아이팟터치 5세대...화면은 바탕화면이 그려져있는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레드 색상은 PRODUCT RED 라고 하죠. 뭔지는 아래에 나옵니다.

옆면에 5세대 빠진 iPod touch...

32기가 제품입니다. 5세대는 32기가와 64기가 두 가지입니다.

드디어 오픈한 모습입니다.

필름을 떼고, 플라스틱 지지대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터치를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드디어 꺼냈습니다. 한눈에 날렵해 보입니다.

뒷면입니다. 정열의 레드~

어차피 소장할 거라 각인도 해버렸습니다.카메라와 후레쉬도 눈에 띕니다.

하단의 이어폰 구멍, 새롭게 변신한 케이블구멍, 스피커입니다.

볼륩버튼입니다. 터치 4세대와 형태는 비슷하네요.

이것도 이번에 새로 생긴 'loop 홀더'라는 겁니다.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역할을 하죠. 눌르면 들어가고 다시 누르면 나오고 하는 식입니다. 얇고 가벼워서 떨굴까 걱정했던 것일까요?

PRODUCT RED가 뭔지 알려주는 안내문구입니다.

인사를 하는군요... 'ㅡ'

변함없이 들어있는 사과스티커. 작은 사과가 두장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를 빼면, 새로운 악세사리들이 등장합니다. 정말 예전게 하나도 없네요.

Lightning USB 케이블입니다. 드디어 실물을 보는군요. 케이블한번 깔끔하게 말아놨네요..

8핀입니다. 앙증맞게도 생겼네요. 어느쪽으로 끼워도 상관없게 디자인되었죠

이게 손목 스트랩인 Loop라는 겁니다.이거하나에 낱개 12,000원이라는... 도동놈덜...

이렇게 생겼습니다.

홀더에 큰 구멍쪽으로 끼우고..

작은 구멍쪽으로 땡기면 약간 딸깍하는 느낌이 납니다. 고정되는 거죠..

그리고 새로 나온 이어팟입니다.

뒷면에 숨겨져있던 이어폰줄을 해방(?)시키고..

꺼냈습니다. 오묘한 디자인이네요. 전보다 착용감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최근 옵티머스 G 이어폰이 난리였죠? (저도 주문했습니다만.. 'ㅡ') 그게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어팟... 들어볼만합니다. 베이스가 눈에띄게... 아니 귀에 듣게 달라졌습니다. 제 귓구멍이 큰지 착용감은 전 그저그러네요..소리는 꼭 한번 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활성화화면....까지만 입니다. 필름사서 붙이고 가지고 놀아보려구요. 전 소심하니까요.. 이용기는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아이폰5는 없으니, 아이폰4와의 두께 비교입니다.거의 두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일단 터치에 입힐 케이스며 필름이 없어 다시 넣어두었습니다. 조만간 준비해서 다시 올려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