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몰라도 APP을 만들 수 있는 APP제작 서비스 'AppArchitect'
- 애플 노트/iOS 공통 노트
- 2013. 5. 10. 01:10
직접 앱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전 종종하곤 하는데, 간혹 서점에서 입문 서적이라고 나와있는 걸 보자면 저같은 까막눈은 시작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학원 다닐 형편은 안되고, 입맛만 다시곤 하는데, 웹상에서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사용해봤습니다.
AppArchitect 라는 사이트인데, 코딩을 몰라도 되고 화면에서 그냥 앱을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HTML을 몰라도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던 WIYSIWYG 방식의 웹페이지 저작툴이 생각나더군요.
먼저 Get Started를 클릭해서 새로운 계정을 생성합니다. 심플합니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넣으면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작을 해볼까요? 일단 앱 이름을 넣고 시작하는데, 아직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만 지원을 합니다. 나중에 안드로이드도 지원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템플릿을 선택합니다. 구상한 앱의 특징에 맞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되겠죠?
간단한 설명화면이 나타납니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4와 아이폰5 를 선택할 수 있고, 우측의 Screens, Library, Properties 를 통해 화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전 제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는 RSS 앱을 만들어 봤습니다.
제작이 완료됐으면, 우측 상단의 Publish 버튼을 클릭합니다.
Publishing에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합니다.
인터넷의 아이콘 템플릿을 구해서 간단하게 아이콘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면 앱제작이 완료되는데, 아직 베타서비스 기간이라 그런지 실제 IPA파일로 구성하는 단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도움말을 보면 베타기간이라 무료이고, 한 6개월정도 지나서 유료서비스를 하고 가격을 결정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만든앱을 확인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앱스토어 AppArchitect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로그인하면 만든 앱이 나타납니다.
실제로 앱이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목을 두번터치하면 처음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좀 더 잘 꾸미고, 잘 만드는 건 차이가 있겠지만, 확인해볼 수 있는건 현재로선 이정도까지 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유료서비스 금액만 적당하면 실제로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등록한번 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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