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간은 6월 3일 새벽 2시에 WWDC 2014 기조연설 키노트가 있었습니다. 이번엔 사정이 있어 라이브로 지켜보진 못하고, 다음다음날이 되어서야 키노트를 봤습니다. 2시간정도 되다보니 영화한편 보는 듯 하네요. 키노트를 다보고나니 최근의 이벤트와 다른점 두가지가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하드웨어가 없던 소프트웨어 중심의 이벤트 크레이그 페더리히의 부상 특별히 새로운 기기를 소개하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2012,2013년에 맥북의 업그레이드 정도는 언급을 했던거 같은데 이번에 철저히 소프트웨어 중심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아이폰 6는 9월정도에 iOS 8 정식버전을 달고 나올테니 예상이 되긴 했는데, 웨어러블 기기나 아이워치등도 없었다는 건 좀 의외였습니다. 애플은 그닥 급하진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