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이벤트를 챙겨보기 시작했던 때부터, 이렇게나 관심이 가질 않았던... 그리고 이렇게나 지루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2시까지 버티다가 자거나, 처음부분만 보다 잠들거나, 어떤날은 정말로 다 보고 잠든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2012년에 1시간 1분짜리 이벤트가 있긴 하던데, 그 이후 이번 이벤트가 1시간 4분으로 최근들어 가장 짧은 시간의 이벤트 였습니다. | 애플에게는 'Special' 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극히 평범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라 별 감흥이 없네요. 언제나 루머의 제품을 확인하는 자리였지만, 루머속의 제품자체가 흥미가 없다보니 더욱 관심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관심갔던 부분에 대해서만 메모해봤습니다. | 애플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