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인천에 있는 독특한 이름의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비스무리식당인데요, 궁금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친구분 4분이 창업을 하셨는데, 음식이 약간 퓨전요리같아 이것같기도 하고 저것같기도 해서 비슷하다는 의미의 비스무리와 영어어 비의 무리들이란 중의적인 의미로 지은거라고 하네요. | 비스무리 식당 바깥엔 잘나가는 메뉴들이 있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는 경우엔 외부에서 먼저 골라두는 게 좋습니다. | 비스무리 식당에 들어서면 식당이 참 이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게 될텐데[요. 파스텔톤의 컬러로 이루어진 식당 분위기 밝고 참 좋았습니다. | 식탁위에 세팅되어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안담을 수가 없더군요. | 젊은 사장님들의 디자인 감각이 잘 묻어나는 곳이라 식사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 수저와 젓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