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력과 순발력에 좋은 행복한바오밥보드게임, 트윈잇! (tw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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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시간~ 좀 더 재미있게 지내기 위해서 고민하곤 하는데요,

짧은 시간 아이와 함께 하기에 좋은 역시 보드게임이 아닌가 싶은데요,

행복한 바오밥 보드게임, 트윈잇이 간단하면서도 아이와 함께 간단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더라구요.




양철케이스에 설명서와 함께 카드만 들어있는

심플한 구성이지만, 재미만큼은 아이와 함께 하면 넘쳐납니다.


독특한 패턴의 그림카드가 135장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게임은 2~6명이 즐기기에 적당하고, 게임룰도 간단해서

금방 배워서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우선 카드를 인원수대로 나눠가지고, 

카드를 한장씩 뒤집어내놓기 시작합니다. 

게임 룰에 보면 제일 화려한 무늬의 옷을 입은 사람이 선을 하라고 하네요 ㅋ

어쨋든 진행하면 테이블에는 다앙한 무늬의 카드가 하나 둘 놓이기 시작하죠.




그러다 보면 이렇게 무늬가 같은 카드가 바닥에 깔리기 마련이거든요.



이때 잽싸게 두 손으로 카드를 덮습니다.

그러면 먼저 덮은 사람이 카드세트를 자기 앞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이런 게임방식이라서 게임카드를 잘 살펴야하는 관찰력도 필요하고,

빠르게 카드를 덮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도 필요합니다.



상대방 카드더미 맨 위에 있는 카드까지도 바닥에 놓인 카드와

같은게 있다면 손으로 덮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카드더미는 안되고요 ㅎ



그런데 만약에 잘못보고 무늬가 다른 카드를 덮었다고 하면~



지금까지 가져왔던 카드세트 중 한세트를 자신의 카드더미 아래로 넣습니다.

원래 게임은 카드세트를 5세트 먼저 찾는 사람이 승리하는걸로 되어있는데요,

저희 집은 내 앞의 카드더미가 한명이라도 다 엎질 때까지 계속 하기로 했죠.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이블에 카드가 점점 많아지는데,

뭐 그만큼 재미도 있더라구요 ㅎㅎ






게임이 종료되고 카드 매수를 세서 많은 카드를 가진 사람이 승리~

간발의 차로 아이가 승리! ㅎ 

(봐주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했다구요 'ㅡ')



간단하지만 아이들의 순발력과 관찰력을 키우면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카드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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