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이 돋보이는 트위터 클라이언트 'Tweetbot' 아이패드용 출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위터용 어플이 Tweebot 입니다.
언제쯤이나 아이패드용이 나올까 했는데, 2월 8일 드디어 아이패드용 올라왔습니다. Universal 앱으로 나오지 않은게 좀 아쉽습니다. $2.99 주고 아이패드용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ㅎ 

그림 몇장으로 간단히 둘러보겠습니다.

 

Twitter 계정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처음엔 환영메시지 및 간단한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보게 됩니다.

정돈된 느낌의 레이아웃입니다. 가로모드에서는 왼편에 메뉴와 오른쪽에 내용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왼쪽의 메뉴들은 Settings에서 추가/삭제가 가능합니다.

Mentions 화면입니다. 어느 화면이든지 글씨 크기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노안이 있으시다면 크게.. ^^;;

아이폰용 보다는 프로필 페이지도 역시 한눈에 들어오네요

아이폰용보다 불편한게 바로 Lists 였습니다. Tweetbot을 좋아한 이유가 리스트 트윗보기가 편한거 였는데, 아이패드용에서는 리스트 제목을 터치하면 리스트내의 트윗을 기본으로 보여주는게 아니라 리스트 구성원을 보여주고 오른쪽 아래서 버튼을 터치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Settings 를 봐도 메뉴가 없더군요. 꼭 개선되길 희망해봅니다.

세로모드인 경우 왼쪽 메뉴가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별다를 건 없죠.

상당히 반가워 바로 구매했는데, 리스트는 빨리 수정해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