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저기서 아이패드 2 단종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저녁 늦게 확인을 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력상품인 iPad Air 옆에 사라졌던 iPad Retina 디스플레이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아이패드 4로도 알려져있는 모델이죠. 다시 등장한 iPad Retina 디스플레이는 16기가 와이파이와 셀룰러 모델만 팝니다. 기존 모델을 저가로 판매하는 애플의 정책에서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단일 용량만 판매를 합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50만원, 셀룰러 65만원이네요.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동일 용량의 아이패드 에어보다 12만원 저렵하고, iPad mini retina 디스플레이와는 동일한 가격입니다. 애플에서 iPad 4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에어와 두개중에 고민하신다면 12만원 감수하시고 에어를..
사용하던 아이패드2가 고장이 났습니다. 2011년 3월에 출시가 됐으니까, 제가 사용한지도 거의 3년이 되가네요. 근데 마땅히 충격이 있었던 건 아닌데, 저도 모르는 침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와아피이 기능 자체가 활성화가 안되고, 멋대로 재부팅이 되더군요. 리퍼기간이 당연히 지난터라 사설 수리점을 찾았습니다. 메인보드를 갈던 어쩌든 수리가 될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아이스마일어게인 명동점을 찾았습니다. 일단 수리가 안될수도 있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단순 안내겠거니 생각을 했죠. 수리가 안되더라도 공임비가 4만원이 든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맡겼는데,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공임비를 좀 깎아달라고 했지만... 머.. 그래서 유상리퍼 (385,000원)를 받을까, 중고를 영입을 ..
그동안 아이패드에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방법을 몇차례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해외 메신져앱의 무료전화번호를 이용하는 방법(http://sevensign.tistory.com/759)과 KT 데이터쉐어링을 이용하는 유저용 방법(http://sevensign.tistory.com/837) 등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무료전화번호를 이용하는 방법도 막힌 건지 잘 안되더군요. 그러다 알게된 방법이 카카오톡을 통으로 복사해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오히려 이전에 소개했던 방법보다 이방법을 이용하게 되면 동시에 같은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전에 소개했던 방법들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카카오톡과 달리 서브로 아이패드에서 별도로 사용을 해야했던 방법이죠. iDevice 파일관리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i..
어제 12일부터 KT와 SKT에서 동시에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정식출시는 12월 16일 월요일이죠. 저는 이미 구매대행으로 보유하고 있으니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직장 동료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를 구매하려고 물어봐서 이것저것 한번 살펴봤습니다. KT쪽은 별다른 표시가 없던데, SKT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마감되었더군요. 역시나 아이패드 미니에서 부족했던 디스플레이가 보강되고 아이패드에어와 사양도 같기에 기대를 했던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두개를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확인한 동료 직원은 결국 에어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전에 개봉기나 사용기를 정리하며 몇번 언급은 했었습니다. 두 제품을 ..
얼마전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4를 3DMark 앱을 이용해 비교(http://sevensign.tistory.com/1023) 해본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3DMark 앱을 설치하여 한번 돌려봤습니다. 3DMark를 실행하니, 디바이스를 정확히 인식합니다. 3DMark는 테스트 정도에 따라 3가지로 나뉘는데, 그럼 그 측정값을 한번 보겠습니다. ◆ 3DMark 테스트 결과 이전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1023)에서 측정했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4의 측정값과 비교해보면, 에어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아이패드 4보다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는 동일한 A7칩을 탑재하..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 출시일이 공식확인되었습니다. 12월 16일에 공식발매됩니다. SKT와 KT에서 12월 9일 SNS를 통해 16일 출시를 공식화 했습니다. 아직 시간이나 가격은 안나온 것 같구요. 그동안 기다려오신 분들께 희소식이네요. 기기별로 한달에서 한달 보름여 정도 출시가 늦어진거죠. 그래도 올해를 넘기진 않는군요. 아이폰 5S도 그랬듯이 큰 행사는 없을 것 같고, 예약 판매를 하게 될지 당일 간단한 퍼포먼스정도는 있을지 궁금하네요. 조금 더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름 12월 중순으로 예측(http://sevensign.tistory.com/1004) 했었는데, 거의 들어맞았군요 ㅋ 이전에 올렸던 에어와 미니의 개봉기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개봉기 htt..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 국내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애플스토어 웹사이트에서 주문했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가 도착했습니다. 출시 소식 이전에 이미 배송이 시작되었던터라 취소하기도 어려워 그냥 받았습니다. 배송현황을 보니 주문은 미국, 배송출발은 중국-홍콩을 거처 미국에서 한국으로... 'ㅡ' 근데 요즘엔 빠르니까 여러나라를 거쳐도 하루,이틀정도 차이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이하 아이패드 미니2)의 포장외관은 아이패드 미니와 동일합니다. 외부에는 별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알아보기 쉽게 적어두진 않았습니다. 박스 두께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조금 얇아졌구요. 박스 뒷면에 보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임이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모델번호 A1490도 보이네..
언제 국내에 출시될지 불투명했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가 20일 정식 출시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http://www.etnews.com/news/telecom/telecom/2879869_1435.html 11월 25일과 12월 3일에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받아 이런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KT와 SKT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건 아닌데요. 정황상 보도내용대로 20일에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 애플스토어 웹사이트에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 이미지를 국내 애플스토어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는 이미 구입을 했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도 먼저 만나볼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 셀룰러 모델을 데이터 상품으로 개통하지 않고, SK텔레콤의 데이터 함께쓰기에 등록을 했습니다. SKT의 데이터 함께쓰기는 KT의 데이터 쉐어링과 같은 서비스로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을 다른 기기와 나눠쓰는 서비스입니다. 별도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요금 절약 효과가 있고, 데이터 용량이 넉넉한 이용자들은 잘 사용하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일한 데이터를 두개의 기기가 사용하기 때문에 초과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이용할 필요는 데이터 함께쓰기 및 데이터 쉐어링은 처음부터 무료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KT와 SKT 모두 2대의 기기까지는 무료로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전 유명 3D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가 iOS용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벤치마크 어플로 기기를 측정해본적은 없는데, 마침 생각이 나서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4에서 한번 구동해봤습니다. 참고로 3DMark 어플은 유니버셜앱이고,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그전에 액정을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둘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이긴한데 뭔가 다른게 있을까하고 비교해봤는데... 아마도 그동안 사용했던 아이패드 4가 누런빛의 속칭 오줌액정이었던 모양입니다. 아래 왼쪽 기기가 아이패드 4이고 우측이 아이패드 에어인데 약간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실제로 비교해보면 아이패드 에어는 화이트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속고산 기분이랄까..ㅋ 3DMark를 실행하면 총 3가지 테스트 모드가 있더군..
11월말이나 되어야 나올것으로 예상됐던 아이패드 미니2,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버전이 기습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2일 SNS에서 떠돌던 루머를 보긴했는데, 정말로 이렇게 내놓을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일단 미국/중국/캐나다/호주/홍콩/일본/싱가폴 등 7개국에만 출시되었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주문만 시작됐다고 하네요. 하긴 오프라인 주문이 있었다면 출시일 밝혔을테고, 줄서는 광경이 연출됐을텐데, 아이패드를 이렇게 파는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11월 출시라고 했으니까 계획에 없던건 아닌데, 이렇게 사전 날짜공지 없이 팔았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수급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어도 그래서 일부 국가만 출시를 한건지...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출시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아이패드 에어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지인대행이 아닌 익스펜시스 코리아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이로서 소장하고 있는 아이패드는 모두 6대가 되었네요.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 모델은 와이파이+셀룰러 화이트 32기가 모델입니다. 아이폰은 64기가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패드는 그동안 사용을 해본 결과 16기가는 적고, 아직까지는 32기가정도면 충분해서 이번에도 32기가로 선택을 했습니다. 좀 더 큰 용량을 원하시는 분들은 64기가와 128기가 모델이 있으니 더 큰용량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패키지의 기본틀은 기존의 포장 그대로입니다. 그 중에서도 달라진 베젤덕분인지 아이패니 미니와 좀 더 비슷해보입니다. 줄어든 베젤덕분인지 포장도 아이패드 4에 비해 조금 작아졌습니다. 아이패드 기준으로 세로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