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5 가 선보이고나서 그동안 탈옥 후 Cydia에서 사용하던 기능들이 많이 구현되어 Cydia 어플들을 베껴왔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실제로 탈옥하고 구현할 수 있었던 앱들이 많이 적용되었으니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핫스팟도 탈옥유저들은 이미 MyWi 등의 앱을 통해 사용하던 기능을 4.3에서 적용시키기도 했구요 암튼 Cydia 의 어떤 앱의 기능들이 iOS 5에서 사용가능하게 되었는지 생각나는데로 5가지만 정리해봤습니다 ^^ 1. 통화목록 개별삭제 혹자는 이 기능때문에 아이폰을 포기하기도 했다는 많은 이가 갈망하던(?) 기능입니다 ㅎ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이것때문에 강한 거부감을 들어내기도 했던 ㅋ 하지만 탈옥을 한 경우엔 "Recent/CallLog Deletel" 이라는 Cydia 어플을..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서 Windows 용 iCloud 클라이언트 베타 버전을 내려받아 설치해보았습니다. 설치를 하게되면 제어판에 iCloud 아이콘을 생깁니다. 설치 후 안내메시지를 안읽어보고 Program Files에서 헤맸네요.. iCloud 를 실행 후 애플ID로 로그인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메뉴가 나타납니다. 먼저 Mail, 연락처, 캘린더 및 작업을 체크해봤습니다. 책갈피부분은 어쩐지 체크가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옵션메뉴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체크한 후에 오른쪽에 '적용'을 클릭했습니다. 전 Outlook이 실행중이었는데, 종료를 해야 적용이 되나봅니다. 적용을 하면 iCloud의 내용을 Outlook으로 불러오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다시 Outlook을 실행한 후에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
몇일전 '사진 스트림'에 대해 알아봤었습니다. 사진스트림은 iCloud 서버에 30일동안 사진을 보관하고, 동일한 애플ID를 사용하는 iOS 기기에서 이미지를 공유하는 서비스이죠. 이런 사진 스트림의 사진을 여러가지 이유로 삭제할 필요도 있을텐데요, 아쉽게도 기기에서 개별삭제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 iCloud 웹사이트 에서 사진스트림의 이미지를 모두 삭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먼저, iCloud 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합니다. (현재는 베타라 개발자등록되어 있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상단 가운데 있는 이름을 클릭한 후에 'View Account'를 선택합니다. Advanced 를 클릭합니다. 'Reset Photo Stream'을 클릭한 후에 'Reset'을 클릭하면 기기의 사진스트림 이미지가 모두..
그동안은 아이폰의 설정 내용이나 저장내용은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백업이 가능했습니다. iCloud로 인해 이제는 무선으로도 언제든 백업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Cloud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정어플을 실행하고, iCloud의 계정에서 애플ID로 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iCloud는 기본적으로 5GB의 용량은 무료로 제공을 하고 그 이상은 유료인데요, 실제로 5GB가 그리 많은 용량은 아닌 것 같더군요. 기본적으로 아래 어플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백업을 원하지 않는 어플은 해제하면 됩니다. 사진스트림은 기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아래로 내려 '저장 공간 및 백업' 을 선택하면, 현재 사용중인 계정의 총 저장공간과 사용중인 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Clo..
iOS 5에서 새로 가능하게 된 기능이 무선동기화 입니다. 무선업데이트는 이전 포스팅에서 알아봤는데요, 동기화역시 이제는 굳이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아도 동일 무선AP를 사용한다면 무선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무선동기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기를 USB케이블로 PC와 연결한 후에 아이튠즈에서 무선동기화 사용을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체크한 후에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 '적용'을 클릭해서 설정사항을 반영시킵니다. 아이튠즈에서 와이파이를 설정했으면 기기의 설정어플을 실행한 후 '일반'-'iTunes Wi-Fi 동기화'로 들어갑니다. 아이튠즈에서 무선동기화 설정에 체크가 안되어잇으면 '지금 동기화' 버튼이 비활성화 됩니다. 제대로 설정이 되어있으면 '지금 동기화'가 활성화되고 무선동기화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iOS 5에서는 알림 메시지가 뜨는 경우 해당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전과 같이 '밀어서 잠금해제' 이후 해당어플을 실행할 필요없이, 알림창이 뜨면 바로 해당앱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잠금화면에서 새로운 메시지가 뜨면 어플아이콘을 오른쪽으로 미는 것으로 해당 어플을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문자메시지의 경우에는 바로 답장하기 수월하고, 부재중 전화인 경우에는 바로 전화걸기가 가능합니다. 또, 이미 많이 보셨다시피 홈화면이나 어플 실행 중에는 푸쉬메시지가 창으로 뜨는 것이 아니라 상단에 알림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중인 어플이 방해를 상당히 덜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및 미확인 메시지는 시계가 있는 상태바를 아래로 끌어내리면 나타나는..
기존에 iOS에서는 카메라롤의 사진을 폴더로 관리할 수가 없었습니다. 폴더로 관리하는 PC의 사진폴더와 동기화하거나, 앱스토어의 어플을 사용하는 방법만 가능했습니다. iOS 5에서는 드디어 카메라롤의 사진을 마음대로 폴더를 만들어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첫번째 방법은 카메라롤로 들어가 먼저 폴더로 관리할 사진을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의 추가 버튼을 터치하면 새로운 앨범을 생성하는 창이 뜨고, 폴더 이름을 입력한 후에 저장을 선택하면 됩니다. 새롭게 생성된 폴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앨범'화면에서 편집버튼을 터치하면, 왼쪽위에 '추가'버튼이 생기고 '추가'를 터치하면 새로운 앨범을 생성하는 팝업이 뜨는데 이름을 입력하고 저장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서 카메라..
iOS 5에서는 iCloud를 이용한 '사진스트림' 기능으로 동일한 계정을 이용하는 iOS 기기라면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진스트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정의 iCloud 메뉴에서 사진스트림을 활성화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제 아이폰의 사진스트림을 활성화 해보겠습니다. 사진스트림 활성화 후 '사진'어플을 실행하면, 카메라롤 외에 '사진스트림'폴더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스트림에는 '아이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 '아이폰의 스크린 캡쳐',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사진'이 동기화되어 나타나며, 카메랄에서 삭제하더라도 사진스트림에는 이미지가 남게됩니다. 그럼, 동일한 애플 계정으로 사용하는 아이패드에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처음 사진스트림을 활성화하고 사진어플에 들어가면 이미지가 없..
iOS에서 어플의 뱃지아이콘은 업데이트나 아직 남아있는 작업 등 할일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많은 어플에 많이 봐오셨을텐데요, 기본 '설정'어플에서는 처음 보네요 ㅎ OTA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업데이트 관련 뱃지아이콘이 뜨는 것 같더군요. 아니나다를까 설정어플에 들어가서도 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건수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iOS 4.X.X 에서는 카메라 어플을 실행하고 화면을 한번 터치해주면 아래 쪽에 줌바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iOS 5에서는 화면을 한번 터치해도 줌바가 나타나질 않더군요. iOS 5에서는 다른 작업에서 확대/축소 하듯이 손가락으로 오므렸다 폈다 해야 줌 바가 나타나고 줌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역시 동일합니다. 줌을 조절하는 방법은 세가지 입니다. ①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오므렸다 폈다 한다. ② 줌 바의 동그라미로 직접 조절한다. ③ 줌 바의 양끝에 있는 -,+ 버튼을 터치한다. 오늘은 비교적 간단한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
오늘 iOS 5 beta 6 상태의 아이폰 4를 사용하다가 우연히 알게됐습니다. 카메라 어플을 실행하고 사진을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롤로 들어갈땐 당연히 왼쪽아래에 있는 작은 창을 터치해주는데요,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손가락으로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어주기만 하면 바로 카메라롤 화면으로 넘어가더군요. 마치 멀티제스쳐로 앱이 스위치되는 것처럼요. 가로모드에서도 작동합니다. 간단하지만 카메라롤에 접근하기 좀 더 쉬워졌네요 :)
무료임에도 상당히 좋은 어플도 있고, 유료임에도 허접한 기능으로 낚아대는 어플도 있습니다. 지금 한국 앱스토어에 상위에 올라와 있는 어플이 후자라고 하겠는데요, 개발자는 설명을 해놨으니 잘못없다 할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의 어플을 돈받고 팔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더한것도 있긴 하지만요. 잠금화면을 내 마음대로 꾸미세요라고 하고 안내문이 써있습니다.영문으로 이건 훼이크다라고 써있긴 하는데 구매자들이 잘 안보게 되죠. 그리고 스크린샷은 마치 안드로이드락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해놨구요. 아마도 대충 이 화면만 보고 구입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에서도 대충 스샷만 보구요. 자세히 보면 그럴싸안 설명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보안을 강화하는 특별한 잠금화면'...이라고 하는데 그냥 배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