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있으면, iOS 8 정식배포가 시작되겠네요. 그동안 기다리시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듯 합니다. 일단은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대기타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 뜨자마자 바로 업데이트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iOS 8 업데이트 (비단 이번 업데이트 뿐만 아닌..) 이전에 참고하실 만한 사항 몇가지 정리해봤습니다. 1. 내 기기는 iOS 8 업데이트가 가능한가? 애플에서 키노트 당시 iOS 8 업데이트 가능기기를 발표했었는데요. 내꺼도 해당되는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죠? 물론 최신기기면 당연히 될테지만요. 아래 그림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2. iOS 8 로 업데이트 하고나서 다시 iOS 7으로 돌아올 수 있는가?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iOS 7 부터는 마땅한 다운그레이드 방법이 나오질 않고 있..
iOS가 등장한지 벌써 7년여 지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팟터치 1세대부터 접했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이런 iOS의 진화과정을 표현한 인포그래픽이 있어 소개합니다. 살펴보니 저땐 저랬었지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엄청나게 발전했구나라는 것도 새삼느끼게 되는군요. 기억에 남는 몇가지 변화를 손에 꼽아보자면 이렇습니다. - App Store가 처음 등장했던 iPhone OS 2 - 아이패드에 처음 적용되었던 iPhone OS 3.2 - iOS라는 새로운 공식 명칭을 갖게되었던 iOS 4 - 바탕화면 설정/폴더/페이스타임을 처음 선보였던 iOS 4 - Siri와 iCloud의 시작이었던 iOS 5 -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의 iOS 7 대략 이정도입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을 보시면 한눈에 진화과정을 ..
애플의 이벤트를 보지 않으셨더라도, 최근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사진을 접하면서 보셨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iDevice에서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새로운 바탕화면 얘기입니다. 무수한 별들이 촘촘히 박힌 눈덮인 산 배경인 사진이죠. 이 사진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네요. iOS 8 GM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아이폰5S와 아이패드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해보니, 설정에 기본 배경화면으로 포함이 되어있네요. 이외에도 몇가지 배경화며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에도 역시 동일한 배경화면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제 몇일 안남았죠? 아마도 배포 초기에는 사용자가 몰려서 다운로드 속도가 많이 느려지겠네요. 어쨋든 곧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애플패이가 끝나고 다시 등장한 팀쿡은 한동안 잊혀졌던 한마디를 외칩니다. 'One More Thing...' 아이폰을 초반부터 소개하고, 진행시간 상 이대로 끝나지는 않겠구나 예상은 했는데, 역시 한가지가 더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One More Thing...은 뭔가 세상에 큰 영향이나 변화를 줄 것 같은 제품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2011년 이후 처음 사용한다고 하네요. 청중이 팀쿡의 이 한마디에 환호하네요. 그렇다고 해도 이미 다들 예상한 iWatch로 기대했던 애플와치(Apple Watch)가 등장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애플와치는 크레이그 페더리기 부사장이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재미있던데...ㅎ) 일단 동영상부터 틀어주고 봅니다. 먼저 눈으로 보라..
애플의 두번째 이벤트 내용은 지급결제(Payments) 였습니다. 지난번에 iBeacon을 소개하긴 했지만, 여전히 NFC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죠. 잡스가 살아있더라고 하더라도 NFC를 폄하했을지언정 결국에 수용했을거라고 봅니다. 잡스의 말바꾸기도 유명하니까요. iTunes 계정에 방대한 신용카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애플이 마냥 손놓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나온게 이상할정도죠. 어쨋든 드디어 지급결제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루머가 빗나가질 않네요 ㅋ) 먼저 일반적인 고객의 구매형태를 보여주더군요. 가방을 열고 카드를 꺼내고 신분증도 건네고(우리나라는 확인안하지만..) 직원이 카드를 긁고 영수증과 카드를 받아들고 상품을 구..
iOS 6나 iOS 7때처럼 부지런히 정리를 못했지만, 그래도 iOS 8 베타버전을 사용하며 정리했던 내용들을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가 출시되면 기기에 맞는 기능들이 있어서 추가로 파악해야 겠지만, 그동안 이용해봤던 몇가지 기능들이라도 공유합니다. ▣ iOS 8에 새롭게 추가된 배경화면 http://sevensign.tistory.com/1154 ▣ '설정'메뉴의 변화 ① http://sevensign.tistory.com/1158 ▣ '설정'메뉴의 변화 ② http://sevensign.tistory.com/1159 ▣ 예상 단어를 보여주는 퀵타입 키보드 http://sevensign.tistory.com/1161 ▣ 알림센터에서 변경된 내용 http://sevensign.tis..
iOS 8의 정식 출시는 9월 17일이지만, 개발자들의 경우엔 지금 바로 GM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GM버전은 정식버전과 동일한 Pre-release 버전입니다. 원래는 개발자만 GM버전을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링으로 못구할 건 없죠? 그리고 요즘 특별히 UDID 등록여부를 체크하지도 않기 때문에 17일까지 기다리지 못하겠다 싶은 분들은 iOS 8 GM버전을 구한 후 직접 업데이트 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개발자 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이 GM버전이 기기별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이전에 iOS 8 베타버전을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GM버전은 OTA로 업데이트 되지 않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에 가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가 나중에 베타버전 만료기한이..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인 9월 10일, 현지시간으로는 9월 9일인 오늘 새벽 2시에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벤트가 열린 장소는 30년전 아이맥을 발표했던 플린트센터라는 곳입니다. 30년전이면 ... 'ㅡ' 이벤트 시작전에 생중계 사이트가 열렸는데, 비어있던 자리가 금방 차더군요. 금방 자리를 메우고 이벤트는 시작되었으나... 폭벌적인 관심때문인지 애플 서버가 감당을 못하는 듯 했습니다. 방송이 끊어지기를 수차례.. 결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라이브는 포기하고, the verge의 라이브 블로그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키노트는 팟캐스트로 지금 다운받아 보고나서 정리하는 중입니다. 팀쿡이 등장하고 첫 번째 발표를 아이폰으로 시작합니다. 이쯤되면 뒷부분에는 새로운 무언가가 등장하겠구나하고 누구나 ..
드디어 애플의 이벤트 날짜인 9월 9일(우리시간 9월 10일)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행히 대체휴일로 쉬는 날짜인 9월 10일에 개최가 되어 이번에는 출근걱정하지 않고 조금은 마음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그렇다곤 해도 새벽이라 2시간여를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황이 어찌되던 간에 부담이 줄어 좋네요. 이번 애플 이벤트 역시 애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를 합니다. 이례적으로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도 한글로 이벤트 배너가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 왼쪽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를 클릭하면 애플의 라이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영문이죠. ㅎ 번역을 제공하지도 않을거기 때문에 영문으로 라이브 이벤트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 아이패드 아니면 맥북으로 볼 생각입니다. 애플 홈페..
예전에 사용하던 키노트 리모트 앱이 필요해서 앱스토어에서 찾아봤는데, 보이질 않더군요. 애플 앱 중에서 아이폰5 해상도에 대응하지 않은 유일한 앱이었는데 드디어 없어진거죠. 그러면 과연 키노트 리모트 기능은 어떻게 된건가하고 궁금해지더군요. 그런데 역시 기능을 버리진 않고 키노트에 녹여놨습니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동일한 무선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발표자료가 있는 키노트앱에서 도구 아이콘을 누른후에 프레젠테이션 도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Remote 제어 허용을 선택합니다. 이번에는 키노트를 제어할 리모트용 키노트앱의 문서 화면에서 왼쪽 상단의 아이폰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기기를 찾기 시작합니다. 제대로 검색이 되면 기기가 나타납니다..
※ iOS 8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작성한 내용으로 정식버전에서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iOS 8 의 눈에 띄는 기능 중 가족 공유(Family Sharing)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가족등록을 한 구성원은 구입 목록을 공유할 수 있고, 구매시 승인을 해주는 등 가족 계정을 관리하는 개념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애플의 컨텐츠들은 애플ID만 서로 공개하면 쉽게 공유할 수 있는데, 애플에서 이를 모를리 없고 이번 기능으로 양성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예전에 애플ID를 공유해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가족이나 애인 사이가 아닌 이상 신용카드 계정이 등록된 애플ID를 공유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애플 사이트의 내용을 보면 컨텐츠 뿐만아니라..
※ iOS 8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작성한 내용으로 정식버전에서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몇일 전 iOS 8 beta 5 업데이트가 있었죠. (바쁘다 보니 이제 정리...) 몇가지 바뀌고 추가된 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iOS 8도 GM을 향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는데요, 최근 몇년간의 업데이트중 그 감흥이 제일 둔한 업데이트인 것 같습니다. 전보다 확 눈에 띄는 기능들이 줄어든 탓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그동안 꽤 진화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겠죠. iCloud 아이콘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아이콘은 이번에 새로 적용된 아이콘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밀어야 하는 서비스인만큼 디자인도 신경써야겠죠 언어전환 아이콘을 누르고 있으면 나타나는 선택창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