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맥북(New Macbook) 개봉기

728x90

| 맥북 13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초기 모델을 처분하고, 뉴맥북을 마련했습니다. 좀 지켜보고 구매할까도 했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화보러갔다가 들른 a#에 마침 재고가 있어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ㅡ' 매장에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비치되어 있던데, 저는 이미 마음에 두고 있던 골드모델로 정했습니다.




처음에 뉴맥북이라고 들었을 때 앞으로 네이밍을 어떻게 가져가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엇는데, 박스에도 맥북으로만 표기되어있습니다. 텍스트 색상은 뉴맥북 색상에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 '컬러:무슨색'하고 표기하는 건 애플 스타일이 아닌가 봅니다. ㅎ



개봉을 하니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골드색상의 맥북이 자태를 드러냅니다.



맥북아래에는 어댑터와 USB-C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도 함께요.



설명서와 함께 포함된 스티커 역시 골드색상이었습니다. 금색 사과는 처음이네요 ㅋ



일부러 어댑터를 살펴봤는데, 29W 짜리 어댑터였습니다.



이번에 뉴맥북의 포트가 단순화되면서 채용된 USB-C 타입입니다. 충전은 이걸로 할 수 있지만, 기타 악세사리 이용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다시 뉴맥북입니다. 골드 색상이 고급스러워 보이긴 합니다. 스페이스그레이 색상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군요.



하판의 구조는 다를바없었습니다. 단지 처음 만나는 골드색상이라 낯설었을뿐..



좌측에 달랑하나 있는 USB-C 포트입니다.



우측에는 이어폰 구멍만 하나있죠. 정말 심플화되었습니다.



상판을 올리자 드러난 키보드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엇습니다. 키노트에서도 언급했듯이 자판이 확실히 커졌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같지 않더군요.



키보드 상단에는 스피커가 잇습니다. 키보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낮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용해본 펜타그래프 방식보다도 더 낮은 구조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키감이 처음 느껴본 형태였는데, 누르는 힘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 같앗습니다. 기존 맥북 사용자라면 트랙패드의 감도 역시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이패드 에어 1의 두께와 비교한 샷입니다. 얇아지기도 많이 얇아지긴 했습니다.



전에 없던 12인치의 크기가 11인치와 13인치의 절충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애플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찾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판의 나사도 골드로 깔맞춤을 했네요. 애플스럽습니다.



자... 열어보면 모양이 이렇습니다.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질 못하고 있는데요. 일단 키감만으로 만족스럽네요. 가성비 따지면 구매할 물건은 아니지만 디자인이나 두께등을 보자면 애플빠로서는 구미가 당깁니다. 휴대성 하나는 월등히 좋아진건 사실이네요. 일단 구매했으니 잘 써먹는게 중요하겠죠? 개봉기는 이걸로 마칩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