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어댑터를 이용해 뉴맥북 충전하기

|  뉴맥북을 구입하고서 가지고 다니면 이용하려다 보니 충전어댑터가 하나라서, 깜빡하는 날은 집이든 회사든 놔두고 와버리면 충전을 할 수 없어서 오래 사용하질 못하곤 합니다. 충전기를 하나 더 구입할까도 했지만, 가격이 비싸 왠지 아까운 생각도 드는데요. Apple 29W USB-C 충전어댑터만 59,000원, USB-C 케이블만 별도로 38,000원.. 합이 97,000원을 부담해야 충전기 1세트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밥달라고 아우성하는 뉴맥북 충전을 위해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  뉴맥북에는 USB-C 구멍만 달랑하나 있어서, USB 용 악세사리 사용을 위해서 USB-C 어댑터는 구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 정품이 됐든 호환제품이든 말이죠.

|  바로 이 제품이죠. 정품 USB-C 어댑터는 25,000원에 판매중입니다.

|  그리고 준비할게 M-M 타입, 이른바 양쪽이 다 숫놈인 USB 케이블입니다. 키타스 2015 간김에 4천원에 구입해왔습니다. 색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왕이면 USB 3.0 호환제품으로...

|  뉴맥북 유저라면, 아이폰 충전기쯤 다 가지고 있을거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충전할 수가 있게 됩니다.

|  충전도 잘되더라구요.

|  쓸만하지 않나요? 다만, 전용 충전어댑터를 이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예상을 할 수가 없네요. 참고하셔서 사용하시는 건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