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에서 새로 추가된 iCloud Key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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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버전에서 삭제되었습니다. (7.0.3에서 적용되었습니다.)

점점 이용하는 웹사이트는 많아지고 있고, 각 웹사이트는 저마다 보안을 이유로 각기 다른 형태의 비밀번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비밀번호 외우는 것도 일인데요. 이런 경우 1Password나 PasswordBox 같은 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iOS 7에 iCloud Keychain이는 암호 및 카드정보 저장 기능이 생겼습니다.

물론 민감한 개인정보가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만큼(애플이 알 수 없어도...) 찜찜한 분들은 역시 사용을 안할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iCloud에 새롭게 추가된 Keychain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설정의 iCloud 메뉴에 가면 키체인이라는 메뉴가 새로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Apple ID 압호를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사전 확인단계겠죠?


그리고 나중에 암호 복원시 사용하게 될 키체인 암호를 설정합니다. 단순 4자리 비밀번호에 대한 경고도 보여줍니다. 그냥 이용해도 되고요.



나중에 본인 확인을 위한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Apple ID 비밀번호를 한번 더 입력하라고 나오네요.


이제서야 비로서 iCloud 키체인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엔 키체인을 공유할 다른 기기에서 활성해보겠습니다. 제 아이폰에서 키체인을 활성화시키면, 승인대기중이 됩니다. 제일 먼저 활성화한 기기가 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장비에서 승인하기가 번거롭다면 'iCloud 보안 코드로 승인'을 선택해서 앞서 설정한 보안코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보안코드를 잊어버려서 아이폰에서 보안코드를 재설정하면 자동으로 처음에 활성화한 기기의 키체인은 비활성화됩니다.


다른 기기에서 승인하도록 요청한 경우입니다. 아이폰에서 키체인을 공유한다고 하니 확인하라는거죠. Apple ID 암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제부터는 웹사이트에서 지원하는 경우 입력하는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iCloud에 저장되어 공유가 가능해집니다. '이 암호를 저장하겠습니까?'라는 문의가 나온다면 이용가능하다는 얘기겠죠.


다른 기기에서 동일 사이트를 접속하면 자동으로 로그인 정보가 채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키체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화번호는 어디에 사용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은 못했네요.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은 이 iCloud 활용이 거의 필수적인데, 암호에 대한 부분은 개인마다 이용하는데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의 보안 수준을 신뢰한다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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