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35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선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였던 크롬캐스트의 API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유투브, 넷플릭스 등 제한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그 활용도의 폭이 작았던 게 사실인데요. 이번 공개로 인해 다양한 앱에서 크롬캐스트를 이용한 미러링이 가능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됩니다. 미디어 앱 뿐만 아니라 게임 및 각종 뷰어등의 다양한 앱에 적용된다면 애플의 Apple TV를 이용한 에어플레이와 비로소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기에 $35달러라는 가격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이용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없어서 휴대를 하면서도 이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종종 쓸일이 생기겠네요. 문서앱에서는 이블이 없어도 크롬캐스트로 미러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