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1 beta 3 를 탈옥해서 사용하다가 미처 베타기간 만료에 신경을 못쓰고 있다가 활성화 오류에 걸렸습니다. 순간 뭔가 당황했다는.. 덕분에 회사에서 하루종일 아이폰을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와서 beta 5를 내려받아 업데이트하니 다시 활성화되고 사용이 되네요.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발자등록 및 UDID 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근데, 업데이트를 하고나니 시디아 몇 탈옥트윅 아이콘이 자동으로 싹 사라지네요. 전에는 아이콘은 있었던 것 같은데 청소하는 기능이 생긴걸까요...? 'ㅡ' 서두가 길었네요. 오늘은 iOS 7.1 beta 5에서 달라진 몇가지 사항을 간단히 올려봅니다. 키보드의 화살표 모양 Caplock/shift 아이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좌측부터 2번째 사진까지는 ..
최근 미국앱스토어 무료게임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Flappy Birds 라는 게임인데,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5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트위터에 오르내리는 걸 얼마전 부터 보긴했는데, 저도 이제서야 다운받고 한번 해봤습니다. 아직 다운 안받으신 분들은 일단 받아두세요~ https://itunes.apple.com/us/app/id642099621?mt=8 게임을 시작하면 안내메시지가 나타나긴 하는데... 그냥 바로 이렇게 게임오버가 되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도트풍의 디자인이라 게임도 단순하겠다고는 생각했는데, 게임방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게임은 정말 단순합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새가 통통 튀며 올라가는데, 탭을 안하면 그냥 떨어집니다. 이걸 이용해서 슈퍼마리오에서 보던 파이..
아이패드 미니용 키보드케이스 하나를 선물받았습니다. 평소 지를까말까 고민하던 벨킨의 FastFit 키보드케이스 입니다. 구성품은 다른 키보드케이스들 처럼 케이블과 케이스 뿐입니다. 근데 특이하게 USB 뚜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건 첨 보네요. 은색의 경첩부분이 접혀진 상태로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보이고 거치를 위한 홈이 있고 그 아래쪽에 키보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아이패드에 부착하면 됩니다. 접히는 부분 때문에 아이패드보다 약간 큽니다. 아이패드 에어용 벨킨 QODE Ultimate Keyboard Case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키보드 케이스 자체의 크기가 차이나기 때문에 버튼크기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둘다 True Type키보드이기는 한테 아무래도 미니가 좀 작긴 하네요. 거치..
구글이 $35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선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였던 크롬캐스트의 API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유투브, 넷플릭스 등 제한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그 활용도의 폭이 작았던 게 사실인데요. 이번 공개로 인해 다양한 앱에서 크롬캐스트를 이용한 미러링이 가능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됩니다. 미디어 앱 뿐만 아니라 게임 및 각종 뷰어등의 다양한 앱에 적용된다면 애플의 Apple TV를 이용한 에어플레이와 비로소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기에 $35달러라는 가격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이용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없어서 휴대를 하면서도 이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종종 쓸일이 생기겠네요. 문서앱에서는 이블이 없어도 크롬캐스트로 미러링이..
페이스북에서 Paper라는 새로운 앱을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북의 타임라인과 뉴스를 읽기 위한 앱입니다. 미국계정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iOS 중 아이폰용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iPad 지원여부는 아직인가 봅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간단한 동영상이 나와 Paper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aper앱은 페이스북의 계정을 불러와 타임라인을 기본으로 등록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공간은 아래쪽에서 원하는 뉴스카테고리를 선택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미국계정으로만 출시가 되었기때문에 당연히 국내 컨텐츠는 없습니다. 모두 선택을 하고 Done을 터치하면 본격적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 반을 차지하는 상단부분은 뉴스카테고리를 좌우로 스와이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하단의 카드형태의 기사는 상단 메뉴에 따라..
매킨토시가 출시된지 3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어릴적 컴퓨터 학원에 다닐때 애플컴퓨터를 사용한적은 있으나, 매킨토시를 본적은 없고 처음 매킨토시를 접했던게 실제 제품도 아닌, 컴퓨터 잡지에 있던 엘렉스 컴퓨터(맞나?)라는 회사에서 수입해 팔았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 이후 개인적으로 처음 구입했던 맥 제품은 맥북에어이고요, 현재는 머.. 아이맥과 맥프로만 빼놓고서는 왠만한 애플 제품은 보유하고 있게 되어버렸네요. 애플 이벤트 홈페이지 (http://www.apple.com/30-years/1-24-14-film/) 에 가면 30년 기념하는 컨텐츠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직접 한번 가보시고요. 해당 사이트에 동영상도 있지만, 동영상은 블로그에 한번 담아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했다고 하는데,..
한글 2006 이후 소식이 없던 맥용 한글이 얼마전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후 한컴서포터즈(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이벤트를 했던 걸로 아는데, 그때 깜빡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가 옥션에서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가 있길레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이벤트때만큼 할인된 가격도 아니고, 오히려 만원 더 비싸게 주고 산건데, 3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 차이가 있습니다. 라이센스가 여유가 있으니 다음에 다른 곳에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겠네요. MLP방식이라고 프로그램은 다운받고 제품키만 패키지로 오는 형태의 상품인데,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패키지가 소장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ESD 방식으로 판매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암튼 사진과 같습니다. 개봉하면 이런 ..